안녕하세요 ~ 김장들 하셧죠?ㅋ
저두 저번주에 시골가서 김장하고 왓습니다.
저희집 어머님이 시골에서 식당을하시는데 김장을 보통 700포기에서 1100포기정도합니다~ 하루에 다 못하고 2~3번에 나눠서 하죠!
2018 이번에 제가 도와드리러 갔을때는 400포기 했습니다.
동네 이모님들이 오셔서 도와주셔서 조금 빨리 김장을 끝낼수 있었어요~
저희 어머니 김장속은 익혀먹으면 더 맛있는 김치에요~ 작년에 담근 김치를 지금 먹어도 아삭함이 살아있어 아주맛있습니다.
익었는데 안익은거같은 맛! 무슨 느낌인지 아실런지~ㅋ
한동안 식탁에 방금담근 김장김치를 올려놓게 되겠네요~^^
우리 남편 대명리조트 김종문부장님은 익은김치보다 겉걸이를 좋아하는데, 김장할때 열심히 도와주었으니 맛있는 김치 많이 드셔요~ㅎㅎㅎ
장모님은 사위 사랑이라더니 우리 신랑 장모님사랑 듬북 받고있습니다.
그만큼 장모님이랑 장인어른께 너무 잘해주는 울 남편 감사해요~♡♡
그리고 시골에서 아버지가 직접키운 무우를 주셨는데 많이주셔서 동치미를 담아봤습니다.
동치미 아주 간단하게 담어봤어요~
작은무 3개, 큰무 1개, 배1개, 쪽파한줌, 통마늘10알, 청양고추5개(송송 구멍내주세요), 대추조금(칼집 넣었어요)
무우씻어서 소금 솔솔뿌려 다른 재료 준비 할동안 통에 두었습니다. 1시간 정도 지나니 물이 조금씩 나오네요~
생수 4리터에 소금을 종이컵으로 한컵을 녹였습니다.
손질한 재료들 통에 넣고 소금 물 천천히 부었습니다~ 소금물에 사과즙 하나 넣었어요! 집에 많아서~ㅋ
동치미 마지막에 무거운 접시하나 올리고 실온에서 이틀 숙성하고 냉장고 넣었다가 한달후에 먹으려고합니다~ㅋ 맛은 그때 봐야겠네요!
행복이 따로없네요^^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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